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굴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손목 정중앙에 있는 구멍을 수근관 혹은 손목터널이라 하며, 이곳의 정중신경이 눌려 일어나는 고통을 수근관증후군이라 합니다. 이는 손목의 각도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될 때 발생합니다. 특별히 밤에 증상이 느껴지고, 쌀쌀한 겨울철에 손이 특별히 쌀쌀한 경우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근관 증후군 , 손목터널증후군
특히 엄지부터 중지까지 감각 문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손이 저려 잠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키보드나 휴대폰을 장시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신발을 신어야 손목과 손가락의 느낌이 좋아지게 됩니다.
1. 마비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실제 붓지 않았는데도 부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쌀쌀한 감각과 뜨거운 감각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2. 손의 통증과 저림
손목터널증후군은 다소 천천히 진행됩니다. 밤이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에 통증과 무감각을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잠자다 봐주시면 팔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손과 발이 따끔거렸다가 긴장을 풀면 따끔거렸는데, 이는 손목터널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이었습니다. 낮에 휴대폰이나 책을 들고 있거나 운전을 할 때 손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요동치는 것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3. 힘빠짐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이 되어가면서 엄지, 검지, 중지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힘을 활용할 수 없어 물건을 잡거나 주먹을 꽉 쥐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계속해서 물체를 내리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다면야 지갑을 쥐는 것도, 셔츠 단추를 채우는 것도 힘들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이 일어나는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손목터널은 좁고 뻣뻣하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편한 감염이 있어도 중추신경을 압박해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한쪽에서 진단할 수도 있지만 양쪽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진단할 수도 있으며, 주로 계속해서 활용하는 손에 발생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자기 치료
정중 신경 압박이 수근관 증후군의 원인이므로 치료 목표는 정중 신경 압박을 줄여 증상을 완화하고 상태 진행을 늦추는 것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경미하거나 환자가 어린 경우 - 30세 미만 - 에는 차이나는 치료 없이 몇 달 내에 저절로 좋아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손과 손목을 쉬게 해주세요
손과 손목을 덜 사용할수록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냉찜질
증상이 발생하면 손목에 냉찜질을 해주세요. - 원인 제거
특정 손 움직임으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이 생겨난 경우 손과 손목에 휴식과 회복 순간을 주어야 합니다. - 작업 치료
작업 치료를 사용하면 딱딱한 손 동작을 스트레스를 덜 받는 동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부목
손목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손목에 휴식을 주기 위해 부목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만 착용이 가능하며, 부목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낮 동안에도 착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경미한 손목터널증후군은 이와 같은 간결한 조치를 취하면 4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의약품
수근관 염증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보편적으로 터널에 직접 주입됩니다. 경구용 스테로이드도 사용 가능하지만 주사제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고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초기에는 고통이 심해지다가 이틀 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고 몇 달 후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재발하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다시 맞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지속해서 자주 사용하면 부의 효과를 가진 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사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는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이익이 됩니다. 이 약물은 염증으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이 생겨난 경우 효과적이며 단조로운 손 움직임으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이 생겨난 경우 효과가 떨어집니다.
수술
자가 치료와 약물 치료가 실패하고 수근관 증후군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수술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손목신경감압술이라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은 외래로 시행할 수 있으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정중신경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손목 인대 일부를 절단하는 단출한 수술입니다. 수술 성공률은 90% 이상이며, 손목터널증후군은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 없습니다. 다른 수술과 비슷하게 감염, 수술 후 출혈, 신경 손상, 흉터 등의 합병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전문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4분짜리 동영상 입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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